2023년 대구와 경북에서 매매된 아파트 가운데 이전 최저가보다 싸게 팔린 신저가 거래 건수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분석한 결과를 보면 대구의 신저가 거래 건수는 지난 2월 108건으로 정점을 찍은 뒤 3월 86건, 4월 74건, 5월 63건 등으로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경북의 신저가 거래 건수는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2월 71건으로 2023년 들어 가장 많았고 3월 49건, 4월 67건, 5월 66건 등이었습니다.
반면 대구에서 이전 최고가보다 비싸게 팔린 신고가 거래 건수는 지난 1월 13건, 2월 28건, 3월 30건, 4월 43건, 5월 50건 등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