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에서 차량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5월 30일 오후 6시 50분쯤 경북 상주시 무양동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25톤 트레일러에 불이 나 차량 일부를 태운 뒤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같은 날 오전 6시 40분쯤에는 상주시 내서면 당진영덕고속도로에서 상주방면으로 달리던 1톤 트럭에서 떨어진 플라스탁 경유통이 뒤따르던 승용차와 부딪혀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여 분 만에 꺼졌고 다친 사람도 없었지만, 승용차가 전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