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이동관 방통위원장과 손준성 대구 고검 차장검사 이정섭 수원지검 제2차장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습니다.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탄핵안 접수를 한 뒤 취재진과 만나 "11월 30일과 12월 1일 본회의에서 탄핵을 추진하려고 한다"라며 "틀림없이 탄핵이 진행될 것이란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오늘 탄핵안을 미리 제출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11월 10일 이들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했지만 철회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