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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르는 흉기 난동에 여권 "사형 집행" 잇따라


불특정 다수를 공격하는 '묻지마식 흉기 난동'에 사형 집행 등 강경 대응 주장이 여당을 중심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SNS에 "흉악범이 판치는 나라가 됐다"고 "현행 형사소송법에는 사형이 확정되면 6개월내에 법무부장관이 사형집행을 하도록 규정 되어 있다"며 "피해자 인권이 경시되는 나라는 정의로운 나라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EU가 시비건다고 사형집행을 안한다고 최근 법무부장관이 말했다는데 웃기는 발상"이라며 "미국과 중국, 일본의 사형집행은 묵인하고 한국만 시비를 거냐며 사형 집행"을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도 "흉악범은 인간이 아니"라며 "인간이기를 포기한 사람에 대한 사형을 집행해야 한다" 주장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 역시 "2021년 제압과정에서 발생한 경찰의 과잉 진압 시비에서 경찰관을 보호할 것을 주문했다"면서 "사건이 발생하면 확실한 제압을 할 수 있도록 훈련과 면책 조항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흉기 난동이 벌어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를 지역구로 둔 안철수 의원도 흉악범에 대한 형량을 대폭 강화할 것을 제안하기도 하는 등 여권을 중심으로 흉악범에 대한 사형 집행 같은 강경 대응 주장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출처-홍준표 대구시장 SNS)






조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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