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거치며 디지털 원격교육이 확대된 뒤부터 교육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기초 학력 저하가 심해지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데, 그래서 글을 읽고 의미를 이해해 문제를 해결하는 문해력 관련 교육을 강화하고 있어요.
박성은 대구 서재초등학교 정책부장 교사 "수업을 할 때 어휘가 뭔지 모른다거나 그 말을 처음 들어봤다거나 뜻이 뭔지 모르는 경우를 굉장히 많이 접하게 돼요. 그래서 아! 예전과 진짜 다르구나라는 걸 확인하고 있습니다"라며 2023년부터 학년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했어요.
네, 정보의 홍수라는 디지털 시대일수록 정보를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책 읽기만큼 기본적이고 중요한 게 없다~ 이런 말씀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