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캄보디아 캄퐁톰주와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경제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철우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도 대표단은 누온 파랏 캄퐁톰주지사를 만나, 수소와 전기 산업 협력을 비롯해 새마을사업, 의료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기로 하고 우호 교류 협력을 맺었습니다.
이 밖에도 노동 인력과 대학생 유학 등 노동과 교육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한국의 새마을운동 전파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누온 파랏 주지사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방역이나 의료 물품을 전달하는 등 2013년부터 캄보디아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해 준 경북도에 감사를 표시하면서 앞으로도 지속해서 교류하기를 바란다"라고 화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