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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코치 2명 술자리 폭행···1명 입건


대구 원정 경기를 온 프로야구 구단 소속 코치 2명이 술자리에서 싸움을 벌이다 한 명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5월 3일 새벽 3시 반쯤 대구 수성구의 한 주점에서 NC 다이노스 소속 선후배 코치 2명이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시비가 붙어 폭행으로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선배인 40대 A 씨가 B 씨를 마구 때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 씨는 폭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고, B 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현재는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NC 다이노스는 3일 오후 6시 반부터 대구에서 삼성라이온즈와 3연전을 치릅니다.

한편 2021년에도 NC 소속 선수 4명이 방역지침 위반으로 징계를 받는 등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손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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