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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10월 경기 전망 지수, 하락으로 돌아서


대구와 경북 중소기업들의 10월 경기 전망 지수가 전달보다 내렸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가 대구와 경북 중소기업 358곳을 대상으로 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10월 업황 전망 경기 전망 지수는 80.6으로 전달 83.7보다 3.1 포인트 내렸습니다.

이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하락세를 보이다가 9월 상승한 뒤 다시 하락한 것입니다.

2022년 10월 업황 전망 경기 전망 지수와 비교하면 0.5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80.6으로 전달 83.3보다 2.7 포인트 내렸고 2022년 같은 기간 78.7과 비교하면 1.9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경북은 80.5로 전달 84.1보다 3.6 포인트 떨어졌고 2022년 10월 81.8과 비교하면 1.3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은 84.7로 전달 86.4보다 1.7 포인트, 비제조업은 76.2로 4.5 포인트 각각 하락했습니다.

경영상 애로 요인으로는 내수 부진 61.2%, 인건비 상승 48.6%, 고금리 34.4% 등이 꼽혔습니다.

8월 중소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71.9%로 전달보다 0.4% 포인트 내렸습니다.

심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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