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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민생 관련 정책질의 잇따라


경상북도의회가 경상북도청을 상대로 벌인 정책질의에서 민생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과 요구가 잇따랐습니다.

도의회 박창욱 의원은 "경북 ESG 청년 일자리 사업에서 경북도가 인건비 90%를 지원해 기업에 취직한 청년들 76%가 비정규직이어서 일회성 사업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며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김창기 의원은 "최근 금리 상승으로 기업들이 고금리 대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차 보전금을 추경에 반영할 것을 요구했고 남진복 의원은 "지역 축제마다 출연료가 큰 폭으로 오른 초대 가수를 출연시키는데 예산이 많이 쓰인다"면서 대안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김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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