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의 2024시즌 새 유니폼 'Born to Love DAEGU'가 공개됐습니다.
이번 새 유니폼에는 대구FC 엠블럼의 태양과 43년 만에 국립공원으로 승격한 팔공산을 모티브로 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Born to Love DAEGU' 패턴을 자카드 원단으로 표현했으며, 어센틱 홈 유니폼 대구FC 로고에도 패턴의 디테일을 더했습니다.
유니폼에 변형 V넥을 도입해 활동성을 강조했고, 왼쪽 소매에는 대구FC의 슬로건인 '우리들의 축구단'이 들어가며 등번호 마킹은 팔공산의 능선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추가되어 대구의 상징성을 표현했습니다.
홈 유니폼은 대구FC의 상징색인 하늘색을 상의에 적용했고, 하의는 검은색으로 조화를 이뤘고, 원정 유니폼은 구단 최초로 베이지색을 적용합니다.
골키퍼는 홈은 녹색, 원정은 핑크색입니다.
온라인으로 2월 5일 오후 2시부터 판매되는 이번 새 유니폼은 2월 23일부터 배송이 진행될 예정이고, 오프라인 판매도 23일 DGB대구은행파크 내 팀스토어 등에서 이뤄집니다.
새로 출시된 이번 2024시즌 유니폼은 3월 3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펼쳐지는 김천상무와의 1라운드 홈 경기에서 첫선을 보이며 원정 유니폼은 2라운드 포항 원정에서 착용할 예정입니다.
(사진 제공 대구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