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묘선의 FM모닝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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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나의 꿈

우리 나이 58살

뭘해도 늦은 나이라 생각하는 나이

작년 이맘때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따겠다고

학원등록후 매일 학생가방을 메고 도시락까지 챙겨

결석한번 없이 1년의 과정을 마쳤습니다

매일 아침 집을 나서는 순간이 행복의 문을  여는것 같았고  학원교실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은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이었습니다

간호조무사~~  처음엔 쉽게 생각했었죠

하고싶었던 공부에 열의는 가득했으니까요

하지만 어려운 단어, 쉽게 이해되지않는  의학용어,

6개월의 실습~ 어렵고 힘들거라 생각은 했지만

쉽지는 않았습니다

제일 많은 나이에  맨앞자리에  앉아

어린친구들에게 뒤쳐지지않겠다고 나름 열공도하고

웃고 떠들고  1년동안 학창시절로 돌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은 흘러갔고 수료증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1년을 수고해주신 원장님♡과  쌤♡들~

감사했습니다

특히 제가 첫인상을 응급실쌤같다고 한 오승희쌤♡♡

목 터져라 졸지않게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1년을 같은 마음으로 함께 달려온 

구미간호학원 88기 친구들~~♡♡♡♡

정말 고맙고 감사하고 대단해~

얼마남지 않은 국가고시  (3월9일)

지금까지 해온것처럼  마무리 잘해서

다같이 웃을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긴장놓지말고

잘해봅시다

구미간호학원 

88기 홧팅!!


오승희쌤♡

늘 아침마다 이방송 들으시면서 출근한다하셨는데

제글이 채택될수 있을까요?

묘선언니 왕팬이신 울쌤

올도 힘내시고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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