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하기
●● 훈련소입소 2일째
안녕하세요~
훈련소 아들보내고부터 순간순각 생각나서 울컥하게됩니다ᆢ7/1일 강원도 훈련소 입소한 아들 데려다주고 대구로 오는내내 웃으면서 손흔들어주는 아들의 모습이 잊혀지질 않아요ᆢ
눈물 꾹참고 아들 안아주면서 수료식때 맛있는거 가지고올테니 다치지말고 건강하게 수료식때 보자고 했는데 ㅜㅜ
이제 이틀째ᆢ 어제가 오늘같고 시간이 안가는거 같아요ᆢ밥 한술 뜨려면 밥은 먹었는지 자려고 누우면 잠은 잘자는지 방문열면 있을꺼같고ᆢ아직 수료식은 6주후나되야 볼수있는데ᆢ언제쯤이면 괜찮아질까요?
울아들 재환이가 좋아하는 허각의 hello들려주세요
사연소개되면 수료식때 꼭 들려주고싶네요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