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에서 밤사이 교통 사망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6월 5일 오전 3시쯤 경북 경산시 옥곡동의 한 횡단보도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신문 배달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60대 배달 기사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신호에 따라 주행하던 차량이 오토바이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4일 오후 6시 50분쯤에는 경북 경주시 황성동의 한 교차로에서 오토바이와 차량 3대가 추돌했습니다.
오토바이를 몰던 60대 남성이 숨지고, 차량 운전자 2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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