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MBC NEWS

'지인들끼리 마약 사고팔며 투약'한 18명 검찰 송치

손은민 기자 입력 2024-05-07 10:53:04 수정 2024-05-07 10:53:05 조회수 7

사진 제공 대구경찰청
사진 제공 대구경찰청
지인들끼리 마약류를 서로 사고팔며 투약한 혐의를 받는 이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경찰청 마약범죄 수사계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18명을 검거해 이 중 5명은 구속하고 13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 송치했습니다.

36살 남성 등 4명은 2023년 1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수도권 일대에서 필로폰과 엑스터시, 대마 등 마약류를 친구나 지인에게 판매하고 투약한 혐의, 그 외 14명은 마약류를 구매해 집이나 숙박업소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400회 투약이 가능한 분량의 필로폰 14g과 대마, 케타민 등을 현장에서 압수하고 이들에게 마약류를 공급한 상선을 쫓고 있습니다.

  • # 대구경찰청
  • # 마약
  • # 대마
  • # 필로폰
  • # 엑스터시
  • # 케타민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손은민 hand@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