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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서울대 정시 특목자사고 합격 비율 27.6%···11년 새 최저

박재형 기자 입력 2024-02-01 21:51:50 조회수 1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4학년도 서울대 정시 특목자사고 합격 비율이 27.6%로 11년 새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2024학년도 서울대 정시에서 자사고 합격자도 19.6%로 최근 4년 연속 하락했습니다.

2021학년도 26.2%, 2022학년도 25.4%, 2023학년도 24.7%, 2024학년도 19.6%로 20% 대도 무너진 겁니다.

이는 이과 중심으로 운영되는 자사고 상위권 학생들이 서울대보다 의대를 선호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내신 반영으로 자사고 상위권 학생 서울대 기피와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입니다.

다만, 외국어고는 2023년 3.1%에서 3.7%로 상승했습니다.

삼수생은 2023년 17.6%에서 19.3%로 상승해 2022학년도 20.5%에 비해 최근 11년 새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N 수생 합격 비율도 2014학년도 자사고 졸업생이 본격 배출된 이래 최고 비율인 59.7%를 기록했습니다.

서울대 정시에 일반고 합격생은 63.8%로 11년 새 최고치를 나타냈는데, 이는 2023학년도부터 정시에서 내신을 반영 영향으로 분석됐습니다.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는 "의대 쏠림 현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과생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자사고 최상위권 학생들은 서울대보다 의학 계열로 이동했을 것으로 보인다"며 "2025학년도에서도 과탐Ⅰ, 과탐Ⅱ 과목에서 점수 형성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유불리가 달라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2024학년도부터 과탐Ⅱ 과목이 필수과목에서 배제되고, 단 과탐Ⅱ에서 가산점이 부여되는데, 2024학년도 서울대 정시 지원 재수생들은 과탐Ⅱ가 배제되기 전 수험생들로 대부분 과탐Ⅱ과목을 응시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따라서 금년도 N수생들이 고3학생들에 비해 과탐Ⅱ에서 매우 유리했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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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02 20:55

    헌법, 국제법, 학교교육의 교과서 교육인 국사, 세계사 자격이 기준이며 가장 합법적이고, 보편적이며 학술적임. 불법강점기로부터의 한국의 해방과 임시정부의 정통성, 국사 성균관 자격 성균관대의 헌법.국제법자격, 국사 자격은 바뀌지 않습니다.필자는 국사 성균관자격 성균관대 출신입니다.조선.대한제국의 법과 제도가 와해된 상태에서 맞이한 해방 한국의 헌법과 국제법의 조화가 필요합니다.600년 역사의 성균관(성균관대). 해방후 미군정당시 성균관 복구령에 따라, 전국 유림대회(고문:이승만,김구, 위원장:김창숙)에서 성균관대 설치(복구설립)를 결의하였음. 미군정당시 성균관장으로 선출된 김창숙 성균관장은, 전국 유림대회 결의에 따라 성균관대를 미군정에 대학기구로 등록(성균관은 제사기구로 분리)하고,국사교육은 이전 관례대로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해방후 성균관대가 정통승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왔음. 해방후 국사 성균관자격 성균관대에 대항하여 대중언론과 새로생긴 입시지에서,주권.자격.학벌없이 항거해온 마당쇠, 불교 Monkey서울대와 그 밑에서 살아온 일본강점기 연희전문 후신 연세대(일제잔재 조선일보에서 서울대, 연희전문 후신 연희대로 대학위치형성)나, 서민출신 이용익의 보성전문(동학란을 일으킨 천도교 소속이다, 해방후 김성수가 인수, 고려대가 되어 일제잔재 동아일보에서 서울대 뒤에 붙어 살아옴)은 고구려 태학이후 최고대학 계보인 고려 국자감(통일신라 국학), 고려말 성균관, 조선 성균관, 해방후의 성균관대의 유일무이 최고대학 자격을 극복하지 못해왔습니다.일제잔재 조선.동아와 다른 신문에서 국사 성균관자격 성균관대에 항거하여, 주권.학벌없는 일제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 중심으로 추종세력을 만들어, 국사 성균관자격 성균관대에 도전하다가, 1960년대 중반부터 입시지를 만들어, 점차 입시지.입시학원으로 세력을 확장해 온 서울대와 추종세력들입니다.

    학과에 상관없이 무슨학과든지 Royal 성균관대(국사 성균관자격), Royal 서강대(세계사의교황반영, 교황윤허로 설립이 기획되어, 국제관습법상 성대다음 Royal대 예우). 성균관대(양반대학)와 서강대(가톨릭계 예수회의 귀족대학)만 Royal대며, 일류.명문임. 그 뒤 대중언론.입시지 도전과정을 보면, 주권.자격.학벌 없는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일본 점쇠 천황이 세운 마당쇠 대학.일본 천황은 성씨없이 요시히토, 히로히토,아키히토, 나루히토등 이름만 있음), 그 뒤 연세대(일본 강점기 연희전문 후신 연세대), 서민출신 이용익의 보성전문 후신 고려대일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