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에서 보낸 정체불명의 소포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7월 20일부터 해외에서 보낸 정체불명의 소포가 배달됐다는 신고가 전날보다 5건 추가된 110건 접수됐습니다.
이 가운데 71건은 오인 신고였으며, 39건은 수거해 감식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아직 위험물질이 발견된 사례는 없지만, 주문하지 않은 해외 우편물을 받을 경우 개봉하지 말고 즉시 112나 119로 신고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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