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7일 오후 6시 반쯤, 경북 상주시 낙동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 방향 4.8km 지점에서 도로로 토사 5톤가량이 쏟아지고 나무 6그루가 쓰러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나무를 제거하고 안전 조치 중입니다.
오후 7시쯤에는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한 상가 전봇대에 낙뢰가 떨어져 일대 아파트와 상가 등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이 외에도 집중 호우로 주택이 침수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대구와 경북에서만 10여 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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