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취임한 뒤 대구시 신청사 건립이 계속 늦어지고 있는데, 최근 대구시가 청사 옆에 체육 시설을 함께 짓는 방식을 새로 제안했지만, 유휴 터의 일부를 매각하는 것을 고집하고 있어 갈등의 불씨가 꺼지지 않고 있다지 뭡니까요.
달서구가 지역구인 이영애 대구시의원은 "지난번 주민 242명이 2박 3일 관광한 거 아닙니다. 정말 심사숙고 심의했습니다. 대구 시민의 대표로 시장님이 뽑혔는데 시민의 그 의견을 다 묵살하는 시장이 대구 시민들의 시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까?" 라면서 협의 없이 계획을 바꾼 건 문제라고 했어요.
허허~ 소통이나 협의 같은 단어는 아예 취급하지 않으려 하니 차라리 벽을 보고 이야기하는 편이 더 낫겠다는 말씀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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