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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학교에서의 차별

조재한 기자 입력 2023-04-03 09:30:00 조회수 1

학교의 역할이 학업뿐 아니라 급식, 돌봄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면서 직종도 다양화되고 있는데요. 

정규직과 비정규직 사이 차별적 임금체계와 처우 문제가 불거지고 있습니다만, 좀처럼 노동 당국과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공무직이 파업에 들어가는 등 갈등이 커지고 있는데요.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김윤순 대구지부장 "오래 일할수록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 격차가 더 벌어집니다. 교육공무직 안에서도 복리후생을 왜 차별하는 겁니까?" 하며 교육 당국의 신분에 따른 차별과 갈라치기를 비판했어요.

네, 다른 곳도 아닌 학교에서 신분에 따른 차별이라, 공평과 정의, 상식을 가르치는 곳이 맞는 겁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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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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