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4일 오전 5시 20분쯤, 경북 고령군 성산면의 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50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고, 현재까지 1,200여㎡ 규모의 2층짜리 건물 1동이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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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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