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지하철노조가 12월 1일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노동·시민단체가 11월 30일 대구교통공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을 지지했습니다.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와 대구지역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구조조정과 3호선 운행관리원 민영화에 반대하는 대구 지하철노동조합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대구교통공사의 경영혁신안은 공공부문 생명·안전 업무의 정규직화 원칙에 역행한다"며 경영혁신안 강행 중단과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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