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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겨울…인삼 파종 농가, 수분 관리주의

손은민 기자 입력 2022-11-26 10:00:00 조회수 0


경상북도가 파종기를 맞은 인삼 농가들에 겨울철 토양 수분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2022년 10월, 11월 강수량이 예년의 57% 수준에 불과하다"며 인삼 종자를 심을 때 토양 수분은 15~20% 정도가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토양에 수분이 부족할 경우 파종 후 한 칸(1.62㎡)에 10~15리터가량의 물을 주는 게 필요하고,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상면을 흙으로 2~3cm 덮은 뒤 다시 볏짚 부초와 비닐로 덮어 주면 2023년 봄 발아율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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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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