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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도랑 치고 가재 잡고

서성원 기자 입력 2022-07-26 09:10:52 조회수 1

경북 칠곡군수가 특별한 일이 없으면 자전거로 자주 출·퇴근을 하는가 하면, 행사를 할 때 인사말이나 내빈 소개, 지정석 같은 의전을 최소화하도록 하는 등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조직 문화를 강조하고 있다는데‥

김재욱 칠곡군수는 "제가 직장 생활할 때도 한 20년을 자전거로 출퇴근을 해서 일상인데 남들이 특별하게 봐서 그렇습니다. 자전거로 낙동강 한 바퀴 돌고 골목골목 다니면서 인사드리면서 민원도 좀 듣고 그러고 있는데 재미있어요"라며 자전거 덕분에 다른 운동도 하지 않는다고 했어요.

네, 그러니까 민심도 얻고 운동도 되니 꿩 먹고 알 먹고, 도랑 치고 가재 잡는 격이다~ 뭐 이런 말씀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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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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