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의 한 아파트 화장실에서 마약으로 의심되는 흰색 가루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6월 9일 대구 수성구의 한 아파트 화장실 천장에서 필로폰으로 의심되는 백색 가루 30g과 주사기 10여 개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집주인이 화장실에 환풍기를 설치하던 중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백색 가루 성분을 분석하는 한편 이전 거주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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