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권을 할인해주겠다며 90여 명에게 돈을 받아 잠적한 헬스장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경찰청은 사기 등 혐의로 58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구 동구에서 헬스장을 운영해온 A 씨는 영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임에도 2021년 2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할인 행사로 회원 94명을 모집한 뒤 5,300만 원가량을 챙겨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로부터 돈을 환수해 피해자들에게 돌려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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