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MBC NEWS

만평] 연휴 지나면 천 명대?

도건협 기자 입력 2022-01-28 16:36:31 조회수 1

대구 경북에서 연일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로 나오고 있는데요.

오미크론 변이가 비교적 증세가 약하고 중증환자로 가는 비율이 낮다는 건 다행이지만, 이동과 만남이 많은 설 연휴가 지나면 대구에서 천 명 넘는 확진자가 나오는 등 더 폭증할 수 있어서 걱정이지 뭡니까요.

임현정 대구시 감염병대응팀장, "확진자 수가 많기 때문에 그 안에 포함된 기저 질환자라든지, 고연령층도 많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분들은 일부 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며 의료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증가세를 막는 게 중요하단 얘기였어요.

네, 이번 설이 코로나와 함께 하는 마지막 명절이 되도록, 아쉽지만 덜 만나고 덜 움직일 수밖에 없겠습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도건협 do@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