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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종 상향 허용..부작용 최소화해야

한태연 기자 입력 2021-12-29 14:10:14 조회수 0

대구시가 최근 송현명현지구, 범어지구, 수성지구 등 3개 대규모 단독주택지역의 종 상향을 결정했는데요.

해당 주민들은 부동산 가격이 오를 기대감으로 반기겠지만, 대구 전체로 볼 때는 부작용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우려하는 시각도 있어요.

대구 경실련 조광현 사무처장, "이번 결정은 대구시가 대구를 재창조하겠다는게 아니라 막개발을 하겠다는 겁니다. 

이번에 결정된 지역 가운데 70%가 수성구에 있습니다. 수성구 쏠림 현상이 더 심해지고, 대구 부동산 시장에 좋지 않을 것으로 우려됩니다."라며 부작용을 걱정했어요.

네..사회의 이익과 개인의 이익이 충돌할 수밖에 없다면 그 부작용을 최소화하는데 지혜를 모야야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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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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