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 회복 첫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대구 57명, 경북 27명이 나왔습니다.
대구는 10월 27일 첫 확진자가 나온 중구 교회에서 주말을 거치며 교회와 교인이 일하는 유치원에서 26명 더 나와 누적 28명이 됐습니다.
동구 교회와 어린이집에서는 3명 추가돼 누적 122명으로 늘었는데, 확진자 가족 등 900여 명이 자가격리됐습니다.
북구 교회와 요양 시설에서도 10명 등 대구는 오늘 0시 기준 57명이 나왔습니다.
한편, 서구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감염된 80대 2명이 숨져 대구의 누적 사망자가 255명이 됐습니다.
경북은 27명으로 어제 56명에서 절반 이하로 내려갔습니다.
지역별로는 경주와 칠곡이 각각 8명, 구미 5명, 김천 2명, 포항과 영천, 상주, 봉화 각각 1명입니다.
- # 대구
- # 경북
- # 코로나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