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 62%에서 반경 1km 안에 한 명 이상의 성범죄자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특히 대구는 2천여 곳 중 77%인 천6백여 곳 주변에 성범죄자가 살고 있다지 뭡니까요?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양금희 국회의원 "범죄자가 근처에 살고 있다는 것만으로 과도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지만 특히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도록 늘 세심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합니다" 라며 안전 시스템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어요.
네. 범죄자를 가까이 두고 계속 감시하는 것보다 최대한 멀리 떨어지도록 하는 게 범죄 예방에 더 실효성이 있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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