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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지방소멸' 절박한 시점에 왔다

박재형 기자 입력 2021-09-07 10:02:58 조회수 0

최근 감사원이 2047년 대한민국의 모든 기초 자치단체가 인구소멸위험 단계에 진입하고 대구의 인구가 196만 명으로 떨어질 거라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지 뭡니까요?

반면 다양한 일자리와 교육 기회 등을 찾는 젊은층의 수도권 쏠림현상이 두드러졌는데요.

청와대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김사열 위원장은, "절박한 마음은 정부와 지방정부 모두 공감하고 있습니다.서울이라고 하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지역에서 다극 체제로 바꿔분산해보자는 발상이 나오고 있습니다"라며 중앙 정부도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어요.

네에, 인구 소멸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데 이젠 감사원까지 나선 걸 보니 인구 문제를 풀어야되는 절박한 시점이다, 이 말씀입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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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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