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마음 놓고 미술관이나 전시장을 찾을 수가 없게 되자 대구미술관이 집이나 일터에서도 짬을 내 미술을 즐길 수 있도록 인문과 예술 전문가 초청 특강을 SNS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는데요.
최은주 대구미술관장은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예술 경험의 확장을 위해 전시와 교육, 이벤트 분야의 다양한 콘텐츠를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라며 미술관에 못 가는 애호가들은 온라인으로 즐기면 된다는 말이었어요.
네-- 예술과 문화를 마음껏 즐기지 못하는 아쉬움을 '방구석 미술관'으로 달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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