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임금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가계지출과 주거비, 교육비 등 지역특성을 반영해 지자체가 최저임금보다 높게 생활임금제라는 것을 산정하는데요.
전국 14개 시.도는 생활임금제를 도입했지만 유일하게 대구와 경북만은 손을 놓고 있다지 뭡니까.
조광현 대구경실련 사무처장은 "생활임금은 지방자치단체의 의지 표현이면서도 그 지역에 민간에도 권고하는 그런 영역이기 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대구시민의 삶이 팍팍하고 공공부문은 다른지역에 비해 최저 임금을 받는데 대구시가 좀 적극적인 측면에서 다시 추진해야 합니다" 라고 말했어요.
네..시민들의 좀 더 나은 삶을 보장해주는데 유독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인색하다는 소리를 들어서야 되겠습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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