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8월 농한기 때 여성 농민들은 전국여성농민대회를 열어 여성 농민의 권리를 주장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각 시도별로 피켓을 들고 간단히 한다는데요.
자..그런데 아직도 여성농민들은 농가단위로 지급되는 탓에 농민수당에서 제외되는 등 가부장적이고 성차별적인 농업정책으로 차별받고 있다 해요.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경북연합 박은주 사무처장은 "청년여성이 농촌에 들어온 순간 20년 전으로 돌아가는 것 같다고 말합니다. 이제 성인지적인 관점에서 농업 정책을 다시 세워야 합니다" 라고 말했어요.
네..여성 농민은 농업인이 아니라는 건지.. 여성이 살기 좋은 곳이 모두가 살기 좋은 곳이란 말도 있지 않습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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