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성서열병합발전소를 여섯 배 규모로 키울려고 하고 있어 주변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달서구 주민 한 명이 이를 반대하는 결의를 해 달라고 달서구의원 세 명을 찾았지만 모두 거부당해 결국 무산됐다지 뭡니까요 ?
조광현 대구경실련 사무처장 "달서구의회가 달서구 지역 현안 중의 하나인 이 문제를 먼저 나서기는커녕, 이 문제를 논의해 달라는 주민의 청원을 소개조차 하지 않은 것은 기본적인 책무조차 이행하지 않는 겁니다"라며 안일한 태도를 비판하며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어요.
네.. 생각이야 다를 수 있지만 주민의 목소리를 듣지 조차 않는다면 의회가 주민을 대표한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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