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이 대구시상인연합회장에 대해 4개월여 동안 수사를 벌여 상인연합회장 딸 취업을 위해 사문서를 위조하고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관계자들을 검찰에 송치했는데요.
그런데 정작 특혜 몸통인 상인연합회장과 위족스펙으로 채용된 딸에 대해서는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려 납득하기 힘들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어요.
정의당 대구시당 김성년 대변인은 "이번에 특혜 채용된 상인연합회장 딸이나 상인연합회장이 무혐의로 끝난다는게 납득하기가 어렵고요. 특혜를 받은 당사자는 처벌하지 않는다면 이런 엄연한 불법적 특혜 관행을 끊어낼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했어요.
네..재단측이 상인연합회장을 위해서 회장과 그 딸이 모르게 불법채용을 저질렀다는 건데.. 거 참~ 이해가 안되는게 저만 그런겁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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