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대구 국제 오페라축제가 다음 달 10일 개막해 59일 동안 펼쳐집니다.
개막작으로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제작한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로 정해졌고, 김해문화재단의 창작 오페라 '허황후'와 영남오페라단의 '윤심덕, 사의 찬미' 등 8개 작품이 공연됩니다.
11월 6일부터 이틀 동안 폐막작으로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프린스 이고르' 공연이 펼쳐지는데,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개관 18년 만에 낡은 객석을 모두 바꾸고 있어 새 객석에서 축제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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