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전 환경부가 구미 해평취수원에서 취수한 원수를 대구와 함께 쓰도록 결정한 뒤 구미 안에서도 찬반 갈등이 일었는데, 자, 구미시가 공식적으로는 처음으로 환경부 안을 수용한다고 밝혀 수십년을 끌어온 취수원 문제가 일단락될 가능성이 커졌어요.
장세용 구미시장 "TK 상생과 구미시의 현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습니다. 오랫동안 누적된 문제로써 정무적인 요구도 받아들여져야죠."하며 환경부 안 수용과 함께 구미 국가 5산업단지 입주업종 확대 등을 요구했어요.
네, 줄 건 주고 받을 건 받고, 이게게 정치고 상생이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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