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잇단 실언으로 구설에 오르더니, 어제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당내 초선의원 모임에 강연자로 나서 '국민의 삶을 정부가 모두 책임지겠다는 건 위험한 발상으로 북한 시스템'이라고 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당내 대권 경쟁 상대인 하태경 의원은 "정부가 져야 할 아무 책임도 없다면 최 후보님은 도대체 무엇을 책임지기 위해 대통령 선거에 나오셨나요?" 하며 국민의힘 경선 레이스가 실언레이스가 돼 가고 있다고 했어요.
허허, 당내에서도 영입인사들의 경쟁력을 놓고 긴가민가 하는 모양인데 국가가 국민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누가 국민을 챙긴단 말입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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