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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생명 걸고 지킨 한국 국적

조재한 기자 입력 2021-07-28 09:22:15 조회수 0

일본에서 자란 재일교포 3세인 도쿄 올림픽 유도 국가대표 안창림 선수는 뛰어난 실력 때문에 일본 귀화 제의를 받기도 했습니다만 한국 국적을 포기하지 않고 태극마크를 달고 대회에 나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는데요.

경기 후 안창림 선수 "대한민국 국적은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생명 걸고 지키셨습니다. 지금도 귀화하지 않은 것에 후회는 전혀 없습니다." 하며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을 드러냈어요.

네, 빼어난 실력에다 힘든 시기 모든 국민에게 감동을 안겨준 당신이야말로 진정 챔피언입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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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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