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출마를 선언한 뒤 대구를 첫 방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여야의 대권 주자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또 상대하게 됐는데요,
추미애 후보가 윤 후보를 꿩에 비유하며 '꿩 대신 닭' 꼴이 될 것이라고 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더니,
윤석열 후보, "저는 총장 시절부터 그 사람 말은, 그 사람이 뭐라고 하든 저는 한마디도 대꾸할 가치가 없다고 봐요." 라며 손사래를 쳤어요.
네~ 현직에서 부터 그렇게 서로 앙숙으로 지냈는데, 누가 마지막에 웃을지 참 궁금합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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