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이 올해 상반기에 보이스피싱으로 피해를 볼 뻔한 돈 45억원을 지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경찰청은 고객이 큰 금액을 인출할 때 금융기관이 112에 신고하도록 하고 경찰 각 부서끼리 협업하는 방식 등을 통해 올해 상반기 보이스피싱 151건, 금액으로는 45억원을 예방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시도 경찰청별 성과를 보면 경기남부청이 108억원, 충남청 47억원에 이어 경북청이 45억원으로 전국 세 번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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