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와 주한미군이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 기지에 물품과 공사 자재 반입을 다시 시작해 주민과 마찰을 빚었습니다.
소성리 주민과 사드 반대 단체 회원 등 50여 명은 오전 6시부터 마을회관 앞에서 연좌농성을 벌였고, 경찰은 30여 분 만에 강제 해산시켰습니다.
이 과정에서 주민 1명이 부상을 입어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도건협 do@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