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 여성 공무원 비율이 전국 최하위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여성 공무원 인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경북지역 여성 공무원 비율은 40.1%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꼴찌를 기록했습니다.
지방 5급 이상 여성 관리자 비율도 경상북도는 12.7%로 충남에 이어 전국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대구지역 여성 공무원 비율은 46.4%로 전국 평균 46.6%과 비슷했지만 8대 대도시 중에는 세종시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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