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2일)부터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를 낼 수 있는 편의점이 2만 8천여 곳으로 늘어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내일부터 전국 만 5천여 곳의 CU(씨유) 편의점에서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를 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 미납 통행료를 받던 GS편의점을 포함해 2만 8천여 곳으로 늘어납니다. 편의점에서 차량 번호와 생년월일을 알려주거나 직접 단말기에 입력해 미납 통행료를 조회할 수 있고, 현금이나 신용카드로 즉시 납부할 수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9월부터는 모바일로 회원 가입 없이 미납 통행료를 간편하게 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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