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강정고령보에 이어 안계호 지점에도 올해 들어 처음으로 조류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낙동강 안계호 지점에서 2주 연속으로 유해 남조류가 mL(밀리리터)당 천 세포 수 이상 검출돼 오늘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환경청은 기온 상승에 따른 수온 증가로 조류가 증식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각 지자체에 오염원 점검을 독려하고 취·정수장에 정수처리를 강화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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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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