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대구는 15명, 경북은 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대구에서는 중구 주점과 관련해 종사자와 이용자 등 6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8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달서구 일가족 관련 2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11명이 됐습니다.
경북은 안동과 영덕에서 각각 1명씩 서울 확진자 접촉으로 확진되는 등 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은 천 275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수도권에 이어 부산과 대전에서도 확진자 증가로 거리두기가 오늘부터 2단계로 강화되는 등 비수도권 확산 속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