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계속된 장맛비로 금호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대구시가 오늘 오후 5시부터 금강 잠수교와 가천 잠수교, 오목천 잠수교 등 3곳에 주민 통행을 제한했습니다.
또 14개 신천보의 수문을 열고, 침수 위험이 높은 둔치 10곳, 징검다리 36곳, 야영장 1곳을 통제했습니다.
대구시는 밤사이 내리는 비의 양을 보고 내일 오전 해제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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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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