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10분쯤 영천시 화북면 오산리의 한 포도밭에서 작업자 2명이 집중 호우로 불어난 강물에 고립됐다 1시간여 만에 구조됐습니다.
오후 4시 40분쯤에는 영천시 신녕면 부산리의 한 마을에서도 불어난 물에 고립된 마을 주민 7명이 구조됐습니다.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경북 영천에서는 오늘 하루 최대 80mm가 넘는 비가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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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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