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경북 영천서 불어난 물에 주민 고립 잇따라

손은민 기자 입력 2021-07-07 20:56:31 조회수 0

오늘 오전 10시 10분쯤 영천시 화북면 오산리의 한 포도밭에서 작업자 2명이 집중 호우로 불어난 강물에 고립됐다 1시간여 만에 구조됐습니다.

오후 4시 40분쯤에는 영천시 신녕면 부산리의 한 마을에서도 불어난 물에 고립된 마을 주민 7명이 구조됐습니다.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경북 영천에서는 오늘 하루 최대 80mm가 넘는 비가 쏟아졌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손은민 hand@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