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대구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돼 방역 조치가 대폭 완화됩니다.
대구시는 새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기준인 하루 신규 확진자가 인구 10만 명당 1명 미만이라며 오늘부터 1단계를 적용합니다.
다중이용시설 집합 금지와 운영시간은 모두 해제되는데 유흥시설에서는 6제곱미터당 1명,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50%까지 허용됩니다.
1단계에서는 사적 모임 제한도 모두 없어지지만 오는 14일까지 2주 동안 이행 기간을 둬 8인 이하로 허용합니다.
경상북도도 모든 시·군에 거리두기 1단계를 적용하는데, 2주간 이행 기간에는 시·군별로 자율적 세부 실행방안을 정해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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