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주관하는 규제 자유 특구 사업 공모에서 경상북도가 추진한 '스마트 그린 물류 규제 자유 특구'가 신규 규제 자유 특구로 지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2025년 7월까지 총사업비 280억 원이 투입돼 김천시 구도심과 혁신도시 일원에서 11개 물류 기업들이 참여해 각종 실증 사업을 진행합니다.
스마트 그린 물류 특구는 생활 물류 수요 폭증과 물류 분야 탄소 중립을 염두에 두고 마련됐습니다.
경상북도는 포항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 안동 산업용 대마 특구에 이어 3개의 규제 자유 특구를 보유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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